샤오미 미지아 스팀다리미 2세대! 제품리뷰 사용법 소개 초미세 스팀팍팍!

XIAOMI MIJIA STEAMER IRON

쉬워도 너무 쉽다~~! 강력한 초미세 스팀으로 주름이 쫙~! 미지아 스팀다리미

 

https://youtu.be/huumWhN_oMA

 

샤오미 1세대 스팀다리미는 미지아 브랜드가 아닌 생태계에서 출시가 되었는데요. 2세대는 드디어 미지아 브랜드로 샤오미가 직접 만들어 출시했습니다 . 그런데 왜 리뷰가 안 보일까요???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일까요 흠...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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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단점을 지적하기는 좀 뭐하지만....샤오미는 이 110V 코드가 항상 문제죠. 어댑터를 사용하면 되지만 한참 다림질을 열심히 하다 보면 코드가 쏙 빠져 버립니다. (어댑터 코드가 220볼트 코드보다 살짝 더 작습니다) 

"주름이 쫙쫙~ 잘 펴지고 있는데~ 코드가 빠져 버리다니 ㅠㅠ 정말 짜증이 지대로다~!"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과감하게 220볼트 코드로 교체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220볼트 코드는 동네마트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흙손도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교체 방법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미지아 스팀다리미는 이전 제품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디자인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완전히 달라 보이는데요. 미지아 스팀다리미에는 받침대가 달려있습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 다림질을 해보면 이 작은 차이 하나로 다림질이 훨씬 수월해 지는데요. 다림질을 하다 그냥 무심하게 바닥에 툭 던져두면 되기 때문에 뜨거운 열판이 바닥에 닿아서 장판이 녹는 이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완성도에 있어서도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샤오미의 이 섬세함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 제품은 뭔가 조립식 장난감 느낌으로 제품 가운데에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다리미가 열을 받으면 이게 살짝 벌어지기도 합니다. 전기에 물까지 사용하는 중국제품인데 이런걸 보면 불안불안해지죠. 미지아 스팀다리미는 연결부위 이런 거 없이 그냥 통으로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요. 샤오미가 직접 만든 미지아 브랜드로 나오면 완성도가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리미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열이 좀 올라가면 이거 녹는 거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무리 중국 제품이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열에 강한 단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다림질을 하는 동안 녹을 일은 절대 없고요. 나름 안전장치도 잘 되어 있어서 합선, 과열, 과전압 이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전류 이중보호 / 스마트 온도제어 / 물, 전기 안전 분리)

 

다리미를 켜면 기본으로 2벌 이상의 옷은 다림질을 하기 때문에 잡는 게 불편하거나 무거우면 손에 찌릿찌릿 통증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어 있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보면 5도 정도 살짝 기울어져 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손도 별로 아프지 않고 다림질 하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데요. 세워서 써도 손에 무리가 없고 눕혀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손이 상단 부분을 받쳐주는 느낌이라 훨씬 더 안정적이고, 무게도 780g 정도라 물을 채워도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팀 버튼도 손잡이를 잡았을 때 딱 검지 위치에 있어서 사용하기가 너무 편리합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뭐 이렇게 잘 만들었어’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중국 제품인데...짜증날 정도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흠...

 

스팀다리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바로~ 스팀이죠! 어떤 제품은 스팀이 찔끔찔끔 불규칙하게 나와서 분무기로 뿌리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지아 스팀다리미의 스팀은 아주 풍성하고 강력합니다. 답답함 없이 아주 팍팍 잘 나오는 느낌이죠!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스팀다리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게 초미세 스팀이라 옷이 막 다 젖거나 물방울이 맺히지도 않습니다. 더 좋은 건 코드를 꽂고 30초면 바로 스팀이 나온다는 건데요. 코드를 꽂으면 바로 사용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1세대 제품과 비교해 보면.... 글쎄요 1세대 제품도 스팀 기능 자체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스팀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1세대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미지아 스팀다리미를 다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능적으로는 거의 똑같죠 ^ ^;;;;;

(주의. 전원을 꺼도 스팀이 2~3회 간헐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끈 다음에는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다림질을 직접 해 봐야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겠죠! 사용하기 전에 먼저 물통을 분리해서 물을 넣으면 되는데요. 물은 160ml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셔츠 6개를 다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참 웃기지도 않죠! 셔츠 2~3개만 열심히 다려도 물이 똑 떨어져서 옷이 많다면 중간중간 다시 물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미지아 스팀다리미에는 전원버튼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코드를 꽂으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전원을 끄고 싶다면 그냥 코드를 빼면 됩니다.

​요즘 건조기 많이 사용하시죠! 건조기가 참 좋긴 한데요. 마 소재가 들어있는 옷을 돌리면 팔 부분이 쪼글쪼글하게 변해버립니다. 쪼글거리는 부분을 일반 다리미로 밀면서 주름을 펼 생각을 하면 진짜 답답해 지는데요. 이럴 때 바로 이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면 됩니다.

 

주름진 부분에 스팀을 주면 뭉쳐 있던 주름들이 아주 쉽게 펴집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펴지기는 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죠. 스팀으로 주름을 살짝 풀어준 다음 옷을 바닥에 눕혀서 다림질로 남아 있는 주름을 해결하면 됩니다. 아주 급한 일이 있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옷을 옷걸이에 걸어두고 다림질을 하지만 저는 보통 바닥에 눕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옷의 끝 단 부분과 스팀 다리미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다림질이 가능하고 칼주름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스팀다리미지만 아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만 원대에 이 정도면 거져라고 할 수 있죠!

​미지아 스팀다리미로 다림질을 해보면 다림질이 아주 쉽지만 세탁소 수준으로 주름이 말끔하게 펴지지는 않습니다. 이게 살짝 단점이긴 한데요. 옷에 주름이 너무 없어도 인간미가 좀 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주름이 조금 있어야 멋스러운 느낌도 있는 거죠 ^ ^;;;;;

​저는 보통 옷을 건조기에 말리고 다림질 없이 그냥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다리미판을 꺼내서 다림질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요. ‘저 사람은 혼자 사는 티 너무 내고 다닌다’ 이런 말을 들을 것 같아서 그래도 좀 심하다 싶을 때는 이 스팀다리미를 사용합니다.이 제품의 장점은 아주 빠르고 쉽게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아무리 쉽고 빠르고 편해도 다림질은 정말 너무 귀찮아요. 다림질이 필요 없는 소재를 빨리 만들어 주세요!!!

​이 제품은 어머니 선물로 아주 딱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무슨 이런 다리미를 사용하냐! 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이 제품만 사용합니다! 왜냐구요? 편하고 팔에 무리가 없어서죠! 이건 직접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구매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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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스팀다리미 핸디형 유선 MJGTJ01LF 2020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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