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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제품 리뷰

코로나 시대 우리아이 교육 똑똑한 로봇 선생님으로 끝! Quincy robot artist

재주많은 제주총각 2020. 9. 2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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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Y ROBOT ARTIST

그림, 영어, 수학까지 놀라운 로봇 선생님


https://youtu.be/G0ETyD3G6Qc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대금도 불고 편집도 하고 혼자 잘 노는 사람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요.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없는 분들에게는 일명 ‘코로나 블루’라고 하죠. 우울증이 제대로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좀 재미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사실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데요. 막상 제가 사용해 보니까 어른이 사용하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컬러링 북 작업하는 동안은 복잡한 것들을 잊게 되는데요. 이 제품이 딱 그렇습니다. 잡생각이 들지 않도록 마음을 안정시켜주면서 힐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요. 영어 공부까지 도와줍니다.

오늘은 그림 그리는 Quincy 로봇 선생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미니언즈 같은 느낌으로 아주 귀엽게 만들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제품을 보시면 알겠지만 외계인 같으면서도 뭔가 징그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계속 보면 익숙해져야 하는데 특별한(?) 모습이 절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로봇을 먼저 살펴보면 아래쪽은 압축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는데요. 그림을 그릴 때 로봇이 계속 움직이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가 없겠죠. 압축 고무로 위치가 잘 고정돼서 안정적으로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이 눈인데요. 눈처럼 보이는 카메라입니다. 이곳에 함께 들어 있는 카드를 가까이 대면 로봇이 QR코드를 인식해서 작동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사용해 보면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로봇 뒤쪽에는 메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전원과 볼륨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버튼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면 전원이 켜지고, 계속 돌리면 볼륨이 커집니다.

 

머리에 있는 세 개의 버튼은 로봇 작동을 위한 버튼인데요.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누르면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고, 다시 한번 누르면 다음 단계 그리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전 단계 그리기를 반복합니다. 로봇이라는 말 때문에 사용이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죠?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사용방법은 너무 쉽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구성품이 상당히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림책이 총 4권인데요. 그림 수준별로 단계가 나눠져 있어서 쉬운 그림부터 어려운 그림까지 연습할 수 있고 로봇이 없어도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로봇이 읽을 수 있는 카드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림 카드 24장, 숫자 카드 10장 , 알파벳 카드 26장이 들어 있고, 이 제품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림과 수학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카드도 4장 들어 있습니다

이제 로봇 선생님께 그림을 한번 제대로 배워 봐야겠죠! 그림을 배우기 전에 로봇의 팔을 연결해 줘야 하는데요. 팔은 부착하기가 너무 쉬운 게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찰싹 달라붙습니다. 팔을 연결할 때 실수할 가능성은 0%죠

 

팔을 연결하고 메인 전원을 켜면 펜을 연결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함께 들어 있는 펜을 연결하면 되고요. 펜 위치는 펜 끝이 종이와 맞닿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펜 위치를 잘 맞췄다면 고정 장치를 돌려서 펜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 주세요. 드디어 로봇 선생님께 그림을 배우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설명이 좀 길었죠! 어떤 그림을 먼저 그려 볼까요? 우선 가장 쉬운 사과부터 그려보겠습니다.

 

이게 한 번 체험을 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형태는 분명 어린이를 위한 교재인데 영어 듣기가 진짜 쉽지가 않습니다. 억양도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 발음이 아닌 영국 발음인데요. 제가 어른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다고 말씀드렸죠. 그 이유가 바로 이 영어 때문이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영어도 배우고 완전 1석 2조죠!

그림은 보시면 알겠지만 그래픽적인 느낌이 강하죠! 로봇의 아래쪽을 보면 메모리카드가 보이는데요. 여기에 입력된 궤적을 따라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손 그림 느낌보다는 프린터로 뽑아낸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흔들림이 있어서 인지 선이 깔끔하지 않고 약간의 움직임 보이죠. 작은 그림을 그릴 때는 이게 더 심해지는데요. 그래도 이 정도면 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림과 함께 수학도 배울 수 있는데요. 로봇이 그림과 함께 숫자까지 써가면서 친절하게 수학을 알려줍니다. 수학보다는 산수라고 할 수 있죠 ^ ^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생각보다 의외로 재미있는데요. 로봇과 함께 공부를 하다 보면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면 로봇의 질문에 대답을 할수가 없어서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혼자 몰래 하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너무 창피하죠 ^ ^;;;;

이 제품은 5만 원 대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제품인데요. 로봇의 말 하는 수준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림도 다양하게 그릴 수 있고요. 수학뿐만 아니라 그리는 품목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이기 때문에 비록 영어이긴 하지만 깨알 같은 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지만 어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면 자칫 영어를 못 알아들을 수도 있어서 살짝 부끄러워질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구매좌표*

https://qoo.tn/ANF9XR/Q11042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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