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eco Fanmi Thermometer
Fanmi 비접촉식 체온계 편리하고 빠르게 측정하자!
요즘은 정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을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도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예전 같았으면 말도 안 된다고 했겠죠!
코로나 시대 필수품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체온계는 아이를 키우는 집에만 있던 품목이었는데요. 이게 필수품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공급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때다 싶어서 인지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출시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샤오미 생태계에서 나온 Fanmi 비접촉 체온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체온계는 바로 이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제품은 ‘나 체온계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막상 사용해 보면 별로 빠르지도 않고 화면도 보기가 좀 그렇죠! 너무 구형 느낌이랄까요!!! 세련된 체온계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Fanmi 체온계는 보시는 것처럼 제품 디자인이 아주 좋습니다. 체온계처럼 보이지도 않고 매우 하이테크 한 기계처럼 세련돼 보이죠. 크기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데요 길이는 14cm 정도입니다. 무게는 너무 가벼워서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죠
사실 이 제품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우와 진짜 좋다’ 감탄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실제 모습은 뭐 이미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재질이 좀 싼 티가 난다고 할까요. 피부 친화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단단한 느낌보다는 살짝 어설픈 느낌이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나름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잡아보면 그립감이 상당히 좋고요. 측정을 하는 부분이 30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서 온도 측정을 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촉 빈도가 높은 손잡이 부분은 항균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어설픈 느낌이지만 풀 패키지로 있을 건 다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비접촉으로 체온 측정이 된다는 건데요. 단 1초 만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온도가 표시되는 LED 창이 상당히 큽니다. 제품 크기의 3/2 정도니까 엄청 큰 거죠. 창이 큰 만큼 측정된 온도가 눈에 잘 보여서 참 좋고요.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창이 작은 제품들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참 불편한데요. 창이 이 정도는 돼야 보기가 편하죠~! ^ ^
이 제품을 체온계로만 사용한다면 활용도가 좀 떨어지겠죠. 제품 옆을 보면 버튼이 하나 있는데요. 간단한 버튼 조정을 통해서 체온뿐만 아니라 물건의 온도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내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얼마나 열이 나는지 측정할 수 있겠죠!
체온계를 사용하려면 아쉽게도 AA 배터리를 두 개 넣어야 합니다. 충전식이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은 참 아쉽네요. 왠지 3세대 버전은 충전식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먼저 체온을 측정해 보려고 하는데요. LED 창에 사람 얼굴 모양이 있어야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집 모양의 아이콘이 떠 있다면 모드 버튼 변경해 주세요
Fanmi 체온계는 나름 스마트한 느낌이 있는데요. 체온이 34도 이하일 경우 LOW의 약자인 “LO” 가 표시되고요. 38도 이상일 경우에는 체온이 정상 범위를 넘었기 때문에 주의할 수 있도록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42도 이상일 경우에는 High약자인 “HI”가 표시됩니다. 제품이 어설픈 느낌이 있어서 얕봤는데 이런 기능은 참 좋네요 ^ ^
물건 온도를 측정할 때는 옆에 있는 모드 버튼을 집모양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살짝 변경해 주면 되는데요. 사물 모드에서는 온도에 따라 경고 문구 이런 건 뜨지 않고요 온도만 정확하게 표시됩니다. (10도 이하인 경우에만 "LO"가 표시됨)
체온 모드에서는 최소 34도부터 최대 42.9도까지 측정이 되고요. 사물 모드에서는 최소 10도부터 최대 70도까지 측정됩니다. 체온 모드일 때 오차 범위는 +-0.2도로 상당히 정확한 편인데요. 사물 모드일 때는 +- 1도로 오차가 범위가 좀 큰 편입니다
제품 사용을 마쳤다면 30초 안에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다른 건 만지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제품 상자를 보면 IPX0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일종의 경고 문구인데요 방수 기능이 ‘0’ 제로라는 뜻이기 때문에 물과 수분 이런 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Fanmi 체온계는 비접촉식에 기능도 많아서 상당히 비쌀 것 같지만 2만 원 초반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세대 제품이지만 1세대보다는 보급형 제품으로 나와서 더 저렴하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귀에 직접 넣고 온도를 측정하는 기능이 있는 1세대 제품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좀 더 저렴한 2세대 제품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좌표*
https://qoo.tn/Am90XR/Q11042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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