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ECO 70MAI JUMP STARTER
언택트 시대 샤오미 70mai 점프 스타터를 준비하자!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중산간 쪽으로 촬영을 가게 되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데요. 이유는 요즘 제 차가 자주 퍼지기 때문입니다 ㅠㅠ 중산간에서 드론이 추락했을 때도 자동차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돼서 한참 고생을 했는데요. 제주는 일반 도시와 조금 다른 게 중산간은 주변에 건물이 없어서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고요. 서비스 차량이 오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낮 시간이면 조금 낫지만 야간이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데요. 빛도 없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니 캭~~!! 소리가 절로납니다. 오늘은 이런 응급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오미 70mai 휴대용 점프 스타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샤오미 생태계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차량과 관련된 제품들은 대부분 70mai이 브랜드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태계에서 나온 제품 치고는 디자인과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제가 이 제품 말고도 몇 가지 차량 제품을 더 구매했는데요. 다른 제품들은 차차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분이라면 점프 스타터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한 일이 있는 상황에서 차가 퍼지면 진짜 난감한데요. 서비스를 기다리고 시동을 다시 걸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약속에 늦지나 않을까 정말 초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1분 만에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시간도 절약하고 정말 좋겠죠!
점프 스타터 구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그동안 구매했던 제품들은 우선 크기가 좀 크고 심하게 싼 티가 나는 느낌이었고 크기가 작은 제품은 오래 보관하면 방전이 돼서 정작 필요할 때는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방전이 된 상태에서 그대로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 제품은 디자인이 진짜 훌륭합니다. 그냥 제품만 보면 점프 스타터인지 전혀 알 수 없는데요. 이 정도의 디자인이면 고급 차량에 비치해 두고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겠죠. 그리고 디자인만 좋고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이 제품은 성능까지 놀랍도록 좋습니다. 저출력 배터리 설계가 되어 있어서 1번 충전하면 1년 동안 사용 가능하고요. 1년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를 해도 85%의 전력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차가 아무리 자주 퍼진다고 해도 점프 스타터 사용 횟수는 일 년에 3번이나 4번 정도라 점프 스타터를 오랫동안 방치해 둘 수밖에 없는데요. 이 제품은 배터리가 쉽게 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 때 딱 사용할 수 있습니다!
[ 70mai 점프 스타터 제품 스펙 ]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기는 가로 16cm 세로 9cm 정도인데요(163*87*27mm) 대용량 보조배터리보다 살짝 더 큰 느낌이고요. 무게는 414g 정로도 그냥 한 손으로 들고 다녀도 무리가 없습니다.
제품 앞쪽을 보면 충전 포트와 전원 버튼 그리고 LED 라이트가 있는데요.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배터리 체크가 되고요. 길게 누르면 LED 라이트가 켜집니다. LED 라이트는 비상시에 랜턴으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깜빡이, SOS 신호 라이트로 변경이 돼서 위급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있는 만큼 100% 충전이 되면 라이트는 무려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단하죠
충전 포트가 2개라는 건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점프 스타터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면에서도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점프 스타터 기능이 있는 보조배터리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에는 11,1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 있어서 핸드폰부터 태블릿까지 충전이 가능한데요. 주의할 점은 디지털 제품을 충전하고 난 후에는 점프 스타터를 반드시 꼭 충전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대로 충전을 해 놓지 않으면 정작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거죠. 5시간이면 풀 충전이 되니까 잊지 말고 꼭 충전하세요
[ 70mai 점프 스타터 사용법 ]
점프 스타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이게 전기 쪽 장치라 사용할 때 살짝 긴장이 되는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만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STEP 01. 스마트 클립이 점프스타터에 제대로 꽂혔는지 확인한다
STEP 02. 빨간색 클립을 ‘+’양극에 검은색 클립은 ‘-‘음극에 연결한다
(이 부분은 절대 헷갈리면 안 되는데요 빨간색이 ‘+’ 검은색이 ‘-‘입니다)
STEP 03. LED라이트 확인하기
연결을 한 다음에는 스마트 클립에 있는 LED 라이트를 확인해 줘야 하는데요. 라이트가 꺼져 있거나 빨간색이 켜져 있다면 배터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서비스를 빨리 부르셔야 하고요. 초록불이 켜져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상태인데요 마음 편하게 시동을 걸면 됩니다. 혹시라도 빨간 불만 켜져 있다면 빨간불은 축전지에 전압이 충분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른 고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STEP 03. 시동 걸기 부르릉~~~
*자동차 축전지가 완전히 방전되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부스트(Boost)버튼을 한 번 누르고 시동을 걸면 됩니다
* 시동이 걸렸다면 점프스타터는 잊지말고 바로 제거해 주세요!! 꼭!
이 제품은 초대형 트럭만 아니면 웬만해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요. 가솔린 차량의 경우 4.0.L 이하, 디젤 차량의 경우 2.0L 이하만 사용 가능합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이 제품에 대한 단점을 하나도 지적하지 않아서 제품을 받아서 진행하는 광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샤오미에서 제품을 좀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0mai 점프 스타터는 디자인부터 재질 성능까지 모두 좋고요. 가격도 4만 원대로 저렴해서 이건 좀 이상하다 이렇게 지적할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굳이 하나 찾는다면 충전 포트가 오픈되어 있어서 마개가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언택트’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요. 외부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코로나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일입니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동을 거는 일도 서비스를 부르면 사람을 만나야 하고 시간도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사님과의 어색한 시간도 가져야 하죠. 70mai 점프 스타터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맞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 좌표*
https://qoo.tn/A0YgWR/Q11042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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