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lou T16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QCY잘가라~ 놀라운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법 제품 리뷰

True Wireless ANC Earbuds T16

놀라운 가성비! 놀라운 기능! HAYLOU T16

https://youtu.be/DiMixhh3t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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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40원](▼5%)[Xiaomi]샤오미 Haylou T16 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ANC 노이즈캔슬링 탑재 이어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최강이라는 에어팟 프로는 다 좋은데 가격이 에러죠! 이 가격 때문에 가성비 좋은 다른 제품들을 찾게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QCY 제품입니다! QCY 무선이어폰의 성능이 엄청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성비에 있어서는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QCY 무선 이어폰의 아쉬운 점은 나름 업그레이드가 된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아직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가성비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모두 잡은 무선 이어폰인데요

오늘은 HAYLOU T16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별로 특별한 느낌은 아닙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런 느낌인데요. QCY T1C 제품과 상당히 흡사해 보입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해 출퇴근할 때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참 사용하고 귀에서 이어폰을 빼면 귀가 살짝 뻐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끼우면 귀를 억지로 벌리는 듯한 그런 느낌인데요. 착용감에서는 에어팟 프로와 QCY T5S 쪽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보시는 것처럼 커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오픈형 제품들이 출시됐었지만, 최근에는 착용감이 더 좋고 소음 차단에서 더 유리한 커널형 쪽으로 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오픈형 : 귓바퀴에 가볍게 걸쳐서 사용하는 이어폰 형태 - 착용에 자극과 짓눌리는 느낌이 없음 - 재생되는 소리와 주변 소음이 함께 들리는 단점 - 밀착감 부족으로 충격을 받는 경우 쉽게 떨어짐 ​ 커널형 : 귓속형, 밀폐형 이어폰으로도 불리며, 귓구멍 속까지 들어가는 형태 - 귓속에 밀착되어 주변 소음 차단 - 주변 환경 소음을 들을 수 없어 위험할 수 있음 - 귀가 짓눌리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6만 원대 가격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실현했다는 겁니다. 그게 뭔데 이렇게 호들갑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무선 이어폰에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상당히 고급 기술이고 완전히 다른 레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보통 ANC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주변의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 주변이 갑자기 확 적막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를 막아서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과는 레벨이 완전히 다르죠!

능동 소음 제어 (Active noise control,ANC | noise canceling )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부착된 마이크를 통해 입력된 소음을, 소음을 상쇄시키는 상쇄 노이즈를 발생시켜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방해를 받지 않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음. 주변 소음을 듣지 못해 돌발상황에 대비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 해야 함

이어폰을 자세히 보면 바깥쪽에 하나 안쪽에 하나 총 2개의 마이크가 있는데요. 외부의 노이즈가 마이크에 입력되면 노이즈를 상쇄하는 노이즈를 만들어서 소음을 능동적으로 감소시킵니다. 상당히 기계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소음이 줄어드는 거죠

그런데 사실 이 기능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얼마나 잘 구현하느냐가 더 중요한데요. 에어팟 프로와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 그게 말이 되냐 약팔고 있네 에어팟 프로가 당연히 더 낫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제가 체험한 바로는 이 제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실행하면 듣던 음악이 아주 또렷해지면서 밀실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조용해집니다. 6만 원대 가격으로 이 정도의 기능을 구현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이 다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무선 이어폰은 외부의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요. 에어팟 프로는 마치 이어폰이 없는 것처럼 100% 동일한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Haylou 제품은 대략 70% 정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바람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는데요. 조용한 곳에서도 약한 바람소리 같은 소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어폰을 끼고도 상대방과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긴 하지만 에어팟 프로와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죠! 기술의 섬세함은 에어팟 프로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결과죠 -_-;;;;;)

 

| 사운드 품질

사운드는 에어팟 프로와 QCY T5의 중간 어디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어팟 프로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어 진짜 괜찮네 이런 느낌이었지만 계속 들어보면 저음에서 아주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고, 볼륨을 키우면 사운드가 살짝 뭉쳐서 입체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제가 사운드를 분석하려고 굉장히 집중해서 들었을 때 느꼈던 부분이라 사운드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면 에어팟 프로와 차이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사운드는 아주 훌륭하다는 뜻이죠!!!

 

| 통화 음질

통화 음질은 어떤 제품도 에어팟 프로를 따라갈 수가 없죠! 에어팟 프로는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것과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진짜 놀라운 수준이죠! 그럼 Haylou T16은 어떨까요?

에어팟 프로보다는 성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통화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소리가 조금 답답하고 울리긴 하지만 상대방이 이어폰 사용을 전혀 눈치재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소음이 많은 곳에서도 자연스러운 통화가 가능하죠!(통화음질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HAYLOU T16 단점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몇 가지 단점을 말씀드리면 야외에서 소리가 종종 끊기는 경우가 있다는 건데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핸드폰의 각도에 따라 끊기기도 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을 때 끊기기도 합니다. 전파 방해를 받는 듯한 느낌인데요. 특정한 구간에서는 이게 너무 자주 끊겨서 조금 짜증이 납니다. 제가 사는 곳처럼 시골 느낌으로 조용한 곳에서는 그래도 조금 낫지만 전파 방해가 많은 복잡한 시내에서는 이게 좀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고질적인 단점이죠!)

그리고 다른 단점은 터치가 좀 애매하다는 겁니다. 터치를 한 번 또는 연속 두 번 이렇게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 손가락을 대고 눌러야 하고요. 위치를 잘 못 잡으면 연속 두 번을 눌러도 한 번으로 먹힐 때가 있고, 두 번 연속으로 누르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한 번으로 인식됩니다. 실제 사용을 해 보면 불편함이 아주 크게 느껴지죠!

 

| HAYLOU T16 스펙 정리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각 이어폰에는 5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케이스에는 6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케이스에 이어폰을 집어넣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풀 충전을 하면 연속 6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 배터리를 좀 많이 먹어서 4.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요즘 완전 기본이죠! -_-;;;;;

이 제품은 무선 충전 당연히 됩니다! 무선 충전도 당근 기본이죠! 이어폰의 무게는 5.2g인데요. 워낙 가벼워서 귀에 오래 끼고 있어도 무겁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이어폰 옆면을 보면 좀 평평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을 터치하면 이어폰이 작동합니다. 처음에는 이어폰이 꺼져 있어서 먼저 1.5초간 누르고 있으면 이어폰이 켜지게 되고요. 다시 끄고 싶다면 4.5초간 길게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한 번 켜면 굳이 다시 끌 필요는 없는데요. 이어폰을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자동으로 슬립 모드가 됩니다

이어폰이 켜지면 블루투스를 찾느라 흰색 LED 불빛이 아주 열심히 깜빡이게 되는데요. 핸드폰 블루투스 설정에서 haylou T16을 찾아서 연결해 주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 HAYLOU T16 앱 사용법

Haylou 앱을 다운 받으면 추가로 몇 가지 설정이 가능한데요. 앱을 실행하고 디바이스 추가 버튼을 클릭해서 무선 이어폰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이 과정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살펴보면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의 개별 충전 량을 확인할 수 있고, 노이즈 캔슬링 단계도 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잃어버렸을 때 이어폰의 위치 찾기도 할 수 있는데요. 이게 굉장히 대략적인 위치에 정확도도 떨어져서 유용한 기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앱에서 가장 쓸만한 기능은 이어폰은 한 번 터치했을 때 실행되는 기능을 선택하는 부분인데요. 2번이나 3번 터치도 선택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한 번 터치만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앱으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는 부분은 참 좋지만 실제로 사용할 일은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단계 설명 PT : 외부 소리 그대로 듣기 노이즈감소 : 외부 노이즈 차단 야외 : 외부 노이즈 50% 정도 차단 환경음 : 보통 이어폰을 꼈을 때 듣는 정도

 

 

| HAYLOU T16 사용법

음악을 들을 때 이어폰을 한 번 터치하며 재생 또는 정지가 되고요. 오른쪽 이어폰을 두 번 터치하면 다음 곡이 재생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전 곡 듣기 기능이 없다는 건데요. 저는 앱에서 왼쪽 한 번 터치를 이전 곡 재생으로 설정해 놨습니다

음악을 듣는 경우 1번 터치 : 재생 또는 정지 오른쪽 두 번 터치 : 다음 곡 재생 왼쪽 한 번 터치 : 이전 곡 재생

통화 방법을 설명드리면 터치를 1.5초 정도 누르면 수신 거절이 되고, 한 번 터치는 전화받기 통화 중에 한 번 터치는 전화 끊기가 됩니다. 그리고 기타 기능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선택과 게임 모드가 있는데요. 왼쪽을 두 번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단계 선택이 가능하고, 오른쪽을 세 번 연속 터치하면 게임 모드가 됩니다. 게임 모드는 지연되는 느낌이 조금 완화되는 것뿐이지 드라마틱 한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 1.5초 길게 터치 : 수신 거절 한 번 터치 : 통화 또는 전화 끊기 기타 기능 왼쪽 두 번 터치 : 노이즈 캔슬링 선택 오른쪽 세번 터치 : 게임 모드

Haylou T16 무선 이어폰은 사운드가 아주 훌륭하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된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놀라운데요. 받쳐주는 기능들이 부족하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우선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 귀에 꽉 끼는 느낌이라 이어폰을 뺏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고요. 통화 음질도 통화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음악이 종종 끊기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여러 단점들 때문에 추천을 해도 될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저는 지금 에어팟 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T16을 계속 사용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QCY T5S와 Haylou T16 두 제품만 있었다면, 당연히 사운드가 더 좋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Haylou T16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구매좌표*

https://qoo.tn/AEhUXR/Q110429977

[62,540원](▼5%)[Xiaomi]샤오미 Haylou T16 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ANC 노이즈캔슬링 탑재 이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