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Making Machine
깨끗하고 시원한 얼음이 콸콸콸~!
여름에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건 뭘까요?
아이스 커피, 냉면, 콩국수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얼음을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얼음은 완전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저희 집 냉장고는 사이즈도 작지만 냉동실에 얼음을 얼리면 뭔가 비릿한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서 필요할 때마다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 먹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얼음을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살짝 불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별의별 안 좋은 걸 다 먹으면서 꼭 이럴 때만 따지기 되죠. 오늘은 집에서 아주 간편하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알리 제빙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디자인 | Design"
가 그동안 봤던 제빙기는 보통 시대에 많이 뒤떨어지는 촌스럽고 투박한 디자인이 많았는데요.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디자인이 세련되고 아주 깔끔합니다. 이 정도면 숨겨둘 필요 없이 주방에 두고 사용해도 되겠죠.
" 위생 및 안정성"
집에서 얼음을 만들어 먹는다고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제빙기 관리를 잘 못하면 오히려 세균이 범벅된 얼음을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건 관리의 문제인데요. 청소를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어떤 부분은 되고 어떤 부분은 안되고 이런 느낌인데요. 알리 제빙기는 정말 빠짐없이 청소가 가능합니다. 풀 오픈 개폐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냥 싹 다 열린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컨트롤 패널까지 모두 열리기 때문에 제빙봉부터 안 보이는 곳까지 모두 청소가 가능합니다. 곰팡이나 위생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하나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은 제품의 소재입니다. 먹는 얼음을 만드는 제빙기인데 소재가 안전하지 않다면 이것도 문제인데요. 알리 제빙기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PP(폴리프로필렌)소재로 되어 있고, 안정성 테스트까지 통과한 제품입니다. 이 정도면 믿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제품 특징 | Feature"
제품 내부를 보면 제빙봉이 보이는데요. 외부 온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대략 7분 30초 마다 총알 형태의 얼음 9개를 만들 수 있고 하루 최대 15kg의 얼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가형 제품에서 만들어지는 총알 형태의 얼음은 기포가 너무 많아서 단단하지 않고 쉽게 녹는 문제가 있습니다. 총알 형태의 얼음은 다 그런가 싶었는데 이것도 기술 문제인 건지 알리 제빙기의 얼음은 급속 제빙이 돼서 상당히 조밀하고 단단합니다. 그렇지만 냉장고에서 만들어진 얼음과 비교해 보면 조금 더 무른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냉장고 얼음 보다 조금 더 빨리 녹는 편입니다.
"얼음 만들기 | Ice Making"
이 제품은 지름이 2cm 정도 되는 큰 사이즈의 얼음과 1.5cm 정도인 작은 얼음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정말 단단한 얼음이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만들어진 얼음을 보니까 기포가 많아서 쉽게 녹고 부서지는 얼음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그리고 제빙 시간도 7분 30초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습니다. 급속 제빙이라는 말처럼 얼음이 진짜 빨리 만들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일반 냉장고 얼음과 비교해 보면 냉장고 얼음은 주변에 물이 묻어 있지 않아서 단단하게 얼어있는 느낌이 있는 반면 제빙기 얼음은 냉장고 얼음이 살짝 녹아서 주변에 녹은 물이 묻어 있는 느낌입니다. 제빙기는 냉장고가 아니라서 완벽하게 얼어있는 얼음을 만들기는 불가능한데요.제빙기를 구매할 때 이 점을 염두해 두고 구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업소용 대형 제빙기가 아닌 경우, 소형 제빙기는 거의 대부분 살짝 녹아 있는 형태의 얼음이 만들어 집니다.)
저는 처음 만들어진 얼음은 모두 버렸는데요. 제빙기 내부에 물이 흐르면서 먼지나 작은 이물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만들어진 얼음은 모두 버리고 물을 교체한 다음 다시 얼음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큰 얼음과 작은 얼음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이 정도인데요. 조금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은 얼음 보다는 그냥 큰 얼음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고요. 작은 얼음은..... 아이들이 먹을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 사용법 | How to USE"
제빙기 상단 덮개를 열고 얼음 통을 빼낸 다음 내부를 보면 'MAX'라고 적혀있는 수위 표시가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넘지 않도록 넘지 않도록 정수된 물이나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얼음 통을 다시 넣은 다음 덮개를 닫아 주면 얼음을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컨트롤 패널을 보면 버튼 2개와 표시등이 보이는데요. 표시등을 통해 현재 제빙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살펴보면 물 부족 표시등, 얼음이 가득 찼다는 표시등, 전원, 작은 얼음, 큰 얼음 이렇게 5개의 표시등이 있는데요. 제품 내부에 센서가 있어서 얼음이 가득 차거나 물이 부족하면 표시등이 켜지고 작동을 멈춥니다. 얼음을 만들 때는 전원 버튼을 누르고 얼음 크기를 선택하면 제빙이 시작됩니다.
처음 만들어진 얼음은 제빙봉이 충분히 차가워지지 않아서 그런지 작고 얇은 느낌이 드는데요 설마...벌써 고정이 났나 이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요. 세 번째 정도부터는 제대로 된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 제빙기 청소하기"
청소는 그냥 모든 덮개를 열고 하면 됩니다. 상단 덮개와 컨트롤 패널을 열고 부드러운 스펀지나 솔을 사용해서 닦아주면 되는데요. 그런데 청소를 하면 내부에 있는 물을 빼내는 게 아주 일이겠죠. 하단을 보면 배수구가 있어서 배수구 마개를 열면 내부에 있는 물을 아주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제품들을 소개하면 캠핑을 갈 때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제품의 소비 전력이 150w 정도니까 캠핑용 휴대용 배터리가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가서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죠!
예전에는 얼음을 보통 여름에 사용했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런 제빙기가 있으면 필요할 때 마다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제빙기는 관리가 안되면 정말 문제인데요. 알리 제빙기는 구석구석 모두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AS는 어떨까요? 고정이 나면 정말 문제인데요. 다행히 1년 간 AS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알리 제빙기 구매 좌표"
https://smartstore.naver.com/zizizik/products/576452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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