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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제품 리뷰

비앤데커 대용량 가습기로 겨울 가습 끝! 바이러스 안녕~! 리뷰 사용법

재주많은 제주총각 2020. 11.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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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ECKER HUMIDIFIER

공구회사에서 제대로 만든 튼튼하고 성능좋은 4.5L 대용량 가습기


가습기를 슬슬 또 꺼내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 4계절이 있다는 건 참 좋은데 건조한 날씨는 정말 최악이죠. 제주는 바다가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지 육지만큼 건조하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감기를 예방하려면 가습기를 잘 틀어 놔야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헛기침만 해도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는데요. 정말 코로나와 감기는 예방이 최고의 백신입니다!!! 감기예방을 위한 촉촉한 환경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괜찮은 가습기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이 회사가 가습기까지 만드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아니 공구도 아닌 가습기를? 어떤 제품인지 같이 한번 살펴보시죠!

https://youtu.be/927jQ-C2MKw

 

검은색 가습기는 정말 흔치 않은데요. 제품 색상에서 'BLACK'이라는 이 회사의 정체성이 아주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검은색은 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집안에 두면 검은색이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해줍니다.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모습인데요. 전면에 있는 버튼과 디스플레이도 이렇게 직관적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가습구는 빙글빙글 회전이 되는데요 360도 모든 방향으로 가습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에는 반전 포인트는 겉으로는 매우 무뚝뚝해 보이지만 따뜻한 갬성을 숨기고 있다는겁니다. 제품 상단에 무드 등이 들어오게 되어 있는데요. 다른 제품을 보면 무드등이 엄청 촌스러운데 이 제품은 검은색 바탕에 여러 가지 색상이 어우러져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제가 가습기를 여러 번 소개하다 보니 ‘이런 가습기는 정말 괜찮네’, ‘이 가습기는 좀 아닌데’ 이렇게 가습기를 보는 안목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럼 어떤 가습기를 선택해야 할까요? " 가습 성능은 요즘 웬만한 가습기는 다 잘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5천 원짜리 제품도 가습 성능이 아주 훌륭한데요. 중요한 건 가습기를 위생적으로 편리하게 잘 관리할 수 있느냐고 더 중요한 건 겨울에만 잠깐 사용하고 창고에 넣어두는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렇다면 A/S도 정말 중요하겠죠

오늘 소개해 드릴 비앤데커 가습기의 가습 성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가습은 총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1단계로 조절하면 시간당 100ml로 분무가 되면서 약 4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2단계에서는 200ml로 분무가 되면서 약 22.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이 건조하지 않을 때는 1단계와 2단계를 사용하지만 보통 3단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3단계는 시간당 300ml로 분무가 되고 약 1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는 동안 사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시간이죠!

 

이 제품의 장점은 관리가 정말 편리하다는 건데요 뚜껑만 열면 물통이 시원하게 보이기 때문에 세척을 구석구석 깔끔하고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통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물통과 본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훨씬 더 편리하죠. 그럼 너무 무거운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본체 무게는 1.5kg 정도로 아주 가벼워서 무겁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 주입구가 너무 작아서 내부를 세척하지 못하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솔을 넣어서 열심히 닦아도 제대로 청소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통 안에 누렇게 껴있는 때를 보면 사용해도 될까 엄청 고민이 되죠. 이 제품은 닦기 싫어도 내부가 모두 보이기 때문에 가습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척, 위생, 관리에 있어서는 100점이라고 할 수 있죠!

 

비앤데커 가습기는 제품 사이즈가 별로 크지 않아서 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방금 보셔서 아시겠지만 내부가 아주 시원하고 넓게 되어 있어서 4.5L의 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 크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건데요. 가습기 자체가 굉장히 효율적으로 설계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다는 겁니다. 가습기 리모컨은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이 리모컨은 켜고 끄는 기능만 있는 그저 그런 형식적인 리모컨이 아니라 모든 기능을 다 조절할 수 있는 리모컨입니다. 멀리서도 아주 간편하게 가습기를 조절할 수 있죠. 모든 리모컨의 단점은 신기하게 찾으면 눈에 안보다는 건데요. 눈에 보이는 곳에 잘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사용방법"

이제 사용방법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제품 전면을 보면 터치 버튼과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LED 창이 있는데요. 버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픽토그램으로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이 그림만 보고도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버튼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 버튼에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데요. 이건 현재 대기 상태라는 뜻입니다. 가습기 사용을 위해서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초록색으로 전원 버튼이 바뀌면서 가습기 작동이 시작됩니다

두 번째 버튼은 대충 감이 오시죠! 무드 등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도 대기 상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요. 버튼을 한 번 터치하면 무드 등의 색상이 시간차를 두고 다양하게 변경됩니다. 컬러풀한 게 좋다면 그냥 그대로 두면 되고, 색을 고정하고 싶다면 원하는 색상이 나왔을 때 버튼을 다시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타이머 기능은 정말 너무 중요하죠! 자기 전에 시간을 맞춰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1시간 단위로 최대 12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일어나기 2시간 전에 꺼지도록 설정을 하고 있는데요.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나가는 시간에 맞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능 버튼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바로 습도 설정 버튼입니다. 이 버튼이 있다는 건 습도가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는 건데요. 원하는 습도를 맞춰 두면 가습기가 가습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 일정 습도를 꾸준히 유지해 줍니다. 최저 30%에서 최고 75%까지 5% 단위로 변경이 되고요. 겨울철 적정 습도가 40%~60% 사이 정도니까. 대략 50%~55%로 맞춰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깨알 정보를 드리면 습도 40% 이하에서는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요. 60% 이상에서는 곰팡이 서식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습도 자동 조절이 정말 중요한 거죠! 습도조절 기능이 없는 가습기를 사용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밤새 우리 집에 비가 내렸나 홍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데요. 바닥이 흥건해 지고 침구까지 축축해져서 차라리 건조한 게 낫다 싶어집니다

가습은 총 3단계로 조절이 돼서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우리 집이 별로 건조하지 않다면 1단계나 2단계로 설정을 하면 되고 많이 건조하다 싶다면 3단계로 강력하게 틀어주는 게 좋습니다

 

숙면을 위해선 가능한 어두운 게 좋은데요. 낮에는 아무것도 아닌 이 상태 등이 저녁이 되면 너무나 밝게 보입니다. 그래서 신경이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요. 수면모드 버튼을 터치하면 수면모드 표시를 제외한 모든 LED가 꺼지게 되고 다시 한번 터치하면 LED가 점등이 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버튼은 버튼이 아니라 물 부족을 알려주는 상태 등인데요. 물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고 습도 표시 LED 옆에 물 부족 상태 등이 켜지게 됩니다.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너무 좋죠!

이런 시즌 제품은 AS가 정말 중요하죠. 잠깐 사용했는데 고장이 나면 속이 터지는데요. 아래에 적어둔 링크에서 구매를 하시면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건 너무 큰 장점이죠!!!1년 동안은 마음 편하게 사용하세요!! (사실 1년은 조금 짧다고 느껴져요 ㅠㅠ)

지금 포스팅을 보고 계신 이유는 가습기가 필요하거나 지금 사용 중인 가습기를 바꿔야 하기 때문일 텐데요. 제가 가습기를 여러 번 소개하다 보니까 가습기는 관리하기 편하고 고장 없이 튼튼하고 습도 자동 설정과 타이머 기능만 완벽하면 사용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런 거지 같은 가습기 괜히 샀어!" 이런 후회도 없죠. 제 생각에 비앤데커 가습기는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에 잘 맞는 정말 좋은 가습기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다면 내년에는 굳이 이런 글들을 찾아볼 필요가 없게 되는 거죠!

*구매좌표*

https://smartstore.naver.com/zizizik/products/51297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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