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완전 다 거품이었네! 샤오미 유판 맥주 거품기 맥주 맛 200% UP! 크림맥주 만들기 xiaomi cream beer

https://youtu.be/Mga4Hm6dq00

 

안녕하세요 제주소년입니다. 요즘 해변을 나가보면 바닷물이 아직 많이 차가울 텐데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보면 ‘본격적인 여름이 멀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뜨거운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게 하나 있죠. 바로 더위를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시원한 맥주입니다. 퇴근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정말 꿀 맛 같은데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맛이죠! 오늘은 맥주를 200%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샤오미 유판 맥주 거품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맥주 거품기는 이전에도 여러 번 구매를 했었는데요. 일본 제품은 사용법도 복잡하고 관리도 쉽지 않아서 도저히 사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맥주 한 잔 하려다가 일거리만 쌓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사이즈가 맞지 않는 제품들도 있어서 맥주가 옆으로 새어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관리도 안되고 고장도 금세 나서 일본 제품은 결국 폐기처리했습니다

​맥주 거품기는 다 포기하고 집에서 맥주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이건 완전히 다른 레벨이더라고요. 방법이 없을까 찾던 와중에 다행히 샤오미 생태계에서 맥주 거품기가 나왔습니다! 짝짝짝짝~~~

​캔맥주를 위한 거품기와 병맥주를 위한 거품기 2종류가 나왔는데요. 저는 어떤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두 가지를 모두 구매했습니다 FLEX~ 지금 생각해 보니 이건 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두 개를 구매해도 부담이 없죠 하하하~

 

우선 캔맥주 거품기부터 살펴보면 설명서와 거품기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아주 심플하죠. 설명서는 별로 필요 없을 것 같고요

​제품은 새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제가 참지 못하고 여러 번 사용했습니다 ㅠㅠ 사용 후 제품이 너무 좋아서 빨리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다른 제품을 리뷰하느라 소개가 늦어졌습니다

​블랙과 골드의 조화로 이루어진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금색 부분은 도색이라 몇 번 사용하면 다 벗겨지겠지만 지금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소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요. 내구성이 엄청 좋아 보이지는 않고요. 그냥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병맥주 거품기를 살펴볼까요. 설명서와 거품기가 들어 있고요. 가격이 살짝 더 비싸서 그런지 파우치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맥주를 마시라는 뜻일까요? 가지고 다니면 왠지 알코올 중독자로 오해받을 것 같네요 ^ ^

​병맥주 거품기는 블랙과 실버의 조화로 이루어진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요. 고급 와인을 위한 제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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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휴대성입니다. 가볍고 사이즈도 작아서 맥주와 함께하는 자리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죠. 그런데 샤오미는 충전 제품들도 잘 만들던데 왜 이 제품은 배터리를 사용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배터리는 상부에 넣으면 되는데요. AAA 사이즈의 작은 배터리가 두 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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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로는 관리가 너무 쉬운데요. 두 제품 모두 상부와 하부가 분리가 됩니다. 맥주는 하부에만 묻기 때문에 사용한 다음에는 아랫부분만 물로 가볍게 씻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고장 걱정도 없겠죠!

 

마지막으로는 사용법이 너무 쉽습니다. 캔맥주 거품기부터 살펴보면 양쪽에 작은 금색 버튼이 두 개 보이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아주 쉽게 분리가 되고요. 조립할 때도 버튼을 누르고 조립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캔맥주에 부착을 할 때는 상단에 있는 레버를 앞으로 살짝 밀어서 캔맥주와 결합해 주면 됩니다. 앞에 주둥이라고 해야 하나요. 맥주 나오는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 있어서 컵에 맥주를 따르면 맥주가 아주 조신하고 차분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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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컵에 70% 정도 따라주고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초음파가 20초 동안 발생이 되면서 아주 부드러운 크림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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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 거품기는 사용하기가 더 쉬운데요. 상부를 가볍게 위로 당기면 분리가 되고요. 디테일이라고 하죠 상부에 이런 고무 부분이 있어서 맥주가 아주 소프트하게 따라집니다. 맥주를 70% 정도 채우고 옆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크림 거품을 채워주면 됩니다. 버튼은 20초 정도 작동이 되고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굳이 버튼을 다시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병맥주 거품기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캔맥주 거품기보다는 작동이 살짝 더딘 느낌이랄까요. 처음에 살짝 일반 거품이 나온 후에 크림거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가스가 빠지는 구멍에서 거품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ㅠㅠ 병맥주 거품기는 가격도 더 비싸면서 왜 이러는 걸까요???

​일반 맥주 거품은 사실 진짜 별론 데요. 크림 거품은 뭐랄까요. 맥주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할까요. 같은 맥주인데요 맥주 맛이 조금 다른 느낌이고요. 부드러운 거품을 먹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캔맥주를 그대로 마셨다면 지금은 컵에 잘 따라서 마시기 때문에 뭔가 좀 갖추고 마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과음을 하면 절대 안 되겠죠

*구매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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