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손세정기 리필 세정제 뚜껑 따기 열기

https://youtu.be/OCG-8Nc-BiE

안녕하세요 제주소년입니다. 샤오미 손 세정기는 모두가 극찬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사실 저는 이 제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세정제를 다 사용하면 용도를 꾸려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세정제 양이 많아서 다 사용하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렸네요. 오늘은 샤오미 손 세정기 세정제 교체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샤오미 손세정기는 다 좋은데 단점이 딱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거고요. 나머지는 세정제 뚜껑이 오픈형이 아니라 재사용이 어렵다는 겁니다

​새로운 세정제를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직구 제품이라 배송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플라스틱 제품이라 환경에도 별로 좋지 않죠. 기존에 사용하던 세정제통을 재사용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이게 손으로 열릴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리 돌려도 절대 안 열립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죠. 아주 쉽지는 않지만 작은 일자 드라이버 하나면 그래도 간단하게 뚜껑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뚜껑 아래쪽을 보면 뚜껑을 고정시키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고정되는 부분이 총 4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드라이버로 살짝 들어 올려주면 됩니다. 너무 쉽죠~!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분리가 됩니다. 애초에 쉽게 열리도록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세정에 통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리필형 액체형 손 세정제를 넣어도 되지만 저는 이미 샤오미 손 세정기가 하나 더 있어서 여기에는 주방 세제를 넣어 보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처음 볼 때부터 '주방세제용으로 사용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방세제는 찐득찌득한데 어떻게 넣을지 궁금하시죠!! ^ ^ 계속 따라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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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세제를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원래는 희석을 해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르셨죠!

물 10 세제 1 또는 물10 세제 2의 비율로 희석을 해서 사용합니다. 아니 원액을 사용해도 기름때가 안 닦이는데 희석하면 더 안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희석을 해서 사용하면 오히려 더 잘 닦입니다. 세제를 조금 사용해서 아주 경제적이고 환경도 지키고 설거지도 깨끗하게 할 수 있죠!!

 

뚜껑을 다시 닫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뚜껑 닫는 곳을 보면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과 뚜껑에 있는 홈을 잘 맞춰 닫아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잘 맞춰 꾹 눌러주면 '딱!'소리와 함께 뚜껑이 결합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샤오미 세정기를 조립하면  짠~! 주방 세제 디스펜서로 변신합니다. 이제는 손 세정기가 아니라 자동 주방 세제 디스펜서입니다!!! 이건 제 머릿속에서만 상상으로 생각한 부분이라 혹시 안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요 후후후 결과가 아주 놀랍습니다

몽글몽글한 주방세제 거품이 아주 잘 나옵니다. 실제로 설거지를 했을 때도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세제 버튼을 눌러서 짜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요. 아래에 수세미만 집어넣으면 거품이 자동으로 퐁퐁 나와서 설거지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 귀찮은 설거지 즐겁고 편하게 해야죠 얏~ 호!!

 

*구매 좌표

https://qoo.tn/AxgdSR/Q11042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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