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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제품 리뷰

콜맨 자동충전 매트리스 캠핑 차박 자충매트 에어베드 Coleman Quick Bed

재주많은 제주총각 2022. 1. 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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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man Quick Bed Mattress

콜맨 퀵 배드 자동충전 매트리스


https://youtu.be/69DVhj-7Dow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콜맨 자충매트입니다. 바람을 넣어서 사용하는 매트리스인데요 아웃도어 제품으로 유명한 콜맨 제품이라 품질은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부피가 상당히 작다는 겁니다. 제가 구매한 에어 매트리스는 퀸 사이즈인데요. 제품을 다 접어도 이 사이즈 밖에는 안됩니다. 보관하기도 가지고 다니기도 너무 쉽죠. 저는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매 했지만 차박이나 캠핑을 갈 때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가격입니다. 요즘 11번가에서 아마존 직구를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는데요. 배송비 없이 5만 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봤을 때는 가격이 더 내려가서 4만 원 후반이면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배송비 포함해서 10만 원이 훨씬 넘어가는 제품이었는데 4만 원 후반이면 진짜 초대박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만 저렴하면 뭐하나~ 바람을 넣으려면 펌프도 필요하고 펌프로 바람을 넣으면 얼마나 힘든데!"

펌프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매트리스를 보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뚜껑을 열고 D 사이즈 배터리 4개를 넣은 다음 레버를 돌리면 자동으로 바람이 채워집니다. 굳이 힘들게 수동으로 바람을 넣을 필요가 없는 거죠! 넣을 때는 좋은데 빼는 게 더 힘들다고요?? 바람을 빼는 것도 자동입니다^ ^ 캠핑 용품 가격은 대부분 고가인데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너무 감사하죠!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바람이 채워 지는데요. 대략 5분 정도면 매트리스 모양이 잡히면서 전체적으로 바람이 빵빵하게 채워집니다. 제가 처음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뭐야! 출력이 약한 거야 바람이 왜 이렇게 안 들어가"이랬는데요. 배터리를 잘 못 사용해서 작동이 제대로 안 된 거 였습니다. 고전력 제품에 사용하는 배터리가 따로 있더라고요 ㅠㅠ  바람을 더 넣어 보겠다고 펌프까지 따로 구매를 했는데 완전 바보짓을 했습니다. 굳이 펌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만 제대로 구매하면 완벽하게 바람이 채워집니다. 펌프는 비상용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요. 펌프로 바람을 한번 넣어 봤는데 진짜 힘듭니다. 자동 충전 제품이 왜 좋은지 바로 알게 되죠.

 

실제로 누워보면 매트리스가 아주 딴딴해서 그냥 일반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매트리스 두께도 워낙 두꺼워서 바닥으로 꺼지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윗면이 스웨이드 처럼 보들보들한 느낌이라 그냥 사용해도 될 것 같고요. 만져보면 소재도 두꺼운 편이라 내구성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불을 한번 깔아 봤는데 이건 뭐 그냥 침대네요. 진짜 아주 좋습니다! 일주일 넘게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물침대처럼 푹신한 침대가 좋은 분들은 바람을 덜 넣으면 될 것 같고, 단단한 느낌을 원한다면 바람을 아주 꽉 채우면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 옆면을 보면 밸브가 하나가 보이는데요. 이건 바람을 수동으로 넣거나 빼는 밸브입니다. 뚜껑을 연다고 바람이 빠지지는 않고 밸브를 잡아 당겨야 바람을 넣거나 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만 여유 있게 가지고 다니면 이 밸브는 사용할 일이 1도 없습니다.

혹시 고무 냄새가 너무 강하지 않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고무 냄새가 살짝 나긴 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고 하루 이틀 정도 펼쳐두면 냄새는 대부분 빠집니다.

매트리스 위에 누워 있으면 불편하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체형에 따라 잘 받쳐주는 느낌이 드는데요. 매일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제로 하루 종일 매트리스 위에 누워 있어 봤는데 불편한 느낌도 별로 없었고 바람이 빠져서 푹 꺼지는 일도 없었습니다.

 

충전된 바람은 압축이 되는 느낌으로 빠지는데요. 바람이 빠지는 것도 대략 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 자동으로 바람이 빠지기는 하지만 바람을 조금 더 빨리 빼고 싶다면 매트리스 위에서 발로 살짝 밟아주면 됩니다.

콜맨 자충매트 가성비는 완전 대박입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 면 뭐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죠! 차박이나 캠핑을 가서 사용하면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 같고, 저처럼 손님 접대용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워낙 좋아서 하나 더 구매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와~배송비가 생겼네요! 우주패스가 있으면 보통 배송비가 없는데 참 이상합니다. 아마존 가격이 워낙 들쑥날쑥 해서 가격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는데요. 이 제품은 저렴할 때 빨리 잡는 게 정답입니다!

*구매 좌표*

http://www.11st.co.kr/products/3816864039/share?gsreferrer=WMF2524

 

[11번가-추천인 WMF2524] Coleman 퀵베드 엘리트 엑스트라 하이 에어베드

카테고리: 에어매트, 가격 : 49,330원

www.11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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