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US SENSOR LIGHT
저녁에는 센스있게 센서등 켜자!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베이스 어스 센서등입니다. 제가 그동안 센서등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어서 ‘뭐야 또 센서등이야!’ 지겹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제품은 이전에 소개했던 센서등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베이스어스는 몇 년 전부터 눈에 띄는 브랜드였는데요. 최근에는 샤오미처럼 상당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지 제품 설명서를 보면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요. 한글도 아주 깔끔하게 번역되어 있어서 제품과 관련된 내용을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퀄리티도 나름 아주 훌륭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포장도 잘 되어 있고 제품 마감도 깔끔하죠.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제품 디자인은 초승달을 형상화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약간 바나나처럼 보입니다. 뭔가 귀여운 느낌이 있죠. 그런데 센서등은 대부분 원형으로 되어 있는데 왜 이 제품만 유독 바나나 형태일까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주고 싶었던 것도 있을 것 같고, 이 제품이 벽에 고정하면 그대로 끝인 게 아니라 자석 형태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데요. 아랫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랜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제품 구성을 살펴보면 이 제품에는 C 타입 충전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가 바로 이겁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센서등은 모두 배터리를 사용했는데요.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기본으로 3개가 들어갔습니다. 배터리를 한번 넣어 두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어쨌든 배터리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거죠.
베이스 어스 센서등에는 800mAh의 내장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충전식이라 왠지 자주 충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제품 스펙을 확인해 봤더니 하루 5번 사용을 기준으로 365일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풀충전도 2시간이라 1년에 2시간만 투자하면 되죠!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센서등은 작동 버튼이 내부에 있어서 설정을 하려면 매번 분해를 해야 했는데 이 제품은 버튼이 모두 외부에 있어서 작동이 아주 편리합니다. 센서등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왼쪽에는 밝기 설정 버튼이 있는데요.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센서등 작동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밝은 곳에서는 당연히 작동이 안 되겠죠! 어두운 곳에서 테스트를 해 보면 됩니다. 센서와 상관없이 랜턴처럼 전원이 켜지게도 할 수도 있는데요. 전원 버튼을 짧게 한 번 더 누르면 불이 켜진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다시 한번 짧게 한번 누르면 센서가 작동됩니다
센서 작동 범위는 제품을 기준으로 120도 정도로 상당히 넓고, 작동거리는 정면일 경우 최대 4m 측면일 경우 최대 3m 정도 됩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센서가 아주 예민하게 잘 반응을 하죠!
왼쪽 밝기 설정 버튼을 누르면 낮은 밝기, 중간 밝기, 높은 밝기 이렇게 3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데요. 낮에 보면 높은 밝기도 별로 밝지 않네 이렇게 느껴지지만 야간에는 진짜 엄청 밝게 보입니다. 가장 약한 단계로 설정해 두는 게 좋죠!
설치방법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거치에 뒤쪽에 강력한 만능 접착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필요한 곳이 붙인 다음 센서 등을 거치하면 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저희 집 싱크대 하부장이 좀 깊게 되어 있는데 안쪽은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있는 것도 또 구매하게 되죠! 센서 등을 설치해 두면 문을 열 때마다 라이트가 켜져서 내부에 뭐가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깊숙이 들어있는 물건도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설치해 두면 정말 좋은데요. 야간에 화장실에 갈 때 불을 켜면 빛이 너무 밝아서 잠이 다 깨는데요. 센서등은 불빛이 은은하게 켜져서 좋고요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야간에 불빛이 필요한 곳에 설치해 두면 아주 유용합니다
저희 집은 센서등이 필요한 위치에 아주 적정하게 잘 배치되어 있는데요. 야간에 굳이 불을 켜지 않아도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곳에 센서등이 센스 있게 탁! 켜지만 진짜 사길 잘 했다 이런 생각이 들죠! 센서등은 굳이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하나 정도 집에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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